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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전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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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떼끄 개관 5주년 기념 기획 전시
2014-05-20 ~ 2014-06-08 지난 전시
전시장소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
관람시간 12:00 - 20:00
입장요금 0
문의처 231-3377(내선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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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개관 5주년 기념 기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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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일시 : 2014년 5월 20일 화요일부터 6월 8일 일요일까지
■ 상영장소 :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
■ 작    가 : 강영은 外 4명
■ 관람시간 : 12:00~20:00, 월요일 휴관
■ 입 장 료 : 무료
■ 주최/주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 문    의 :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063-231-3377(내선 0번) / http://theque.jiff.or.kr

○ 전시 소개
-  일반 시민들에게 예술,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와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고자 힘써 온 복합문화공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개관 5주년을 맞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상영했던 영화 중 관객들의 재상영 요청과 관객설문조사를 통해 엄선한 25편의 영화를 모티프로 삼아 명장면 등을 회화로 재현해 영화의 감동과 조우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무브 스토리> 팀은 영화를 주제로 회화, 비주얼아트, 설치 등의 작업을 해온 젊은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5주년을 기념해 “나에게 영화란” 이란 질문을 던져 작가가 영화를 기억하고 소비하는 방식, 관객이 영화를 기억하고 소비하는 방식에 대한 접근을 시도한다.

○ 참여 작가 : 총 5명
- 강영은, 강유진, 권수녕, 박마리아, 허화영

<나에게 영화란  이다>

강영은 - 나에게 영화란 '해방'이다.
영화를 보는 순간 만큼은 그 누구의 눈치도 시선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강유진 - 나에게 영화란 '나의 가장 짧은 삶'이다.
길게는 3시간이 넘는 영화를 보지만 끝나는 순간에 기억되는 것은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깊은 감정이다. 모든 장소와 시간 속에 내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권수녕 - 나에게 영화란 '책 읽어주는 엄마'이다.
영화는 내게 책을 대신해 주었다. 책 대신 영화에서 정보를 얻었고 재미를 느꼈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 영화를 본 후 원작 소설을 읽게끔 하기도 했다. 엄마가 동화책을 읽어주며 아이의 흥미를 끌어내듯 영화가 그랬다. 동화책을 계속 읽어달라고 조르듯 영화도 계속 보고 싶다.

박마리아 - 나에게 영화란 '집시'이다.
난 일정한 거주지가 없이 방랑 생활을 하는 집시가 되고 싶다. 그러한 꿈을 현실과는 다르게 영화 속에서는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허화영 - 나에게 영화는 ‘행복한 거짓말’이다.
"때론 초라한 진실보다 환상적인 거짓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더군다나 그것이 사랑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면." 영화 <빅피쉬>에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끊임없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고영화: 케빈에 대하여
         아이 엠 러브
         우리도 사랑일까?
         아무르
         카모메식당
         파수꾼
         서칭 포 슈가맨
         블루 발렌타인
         가장 따뜻한 색, 블루
         피나
         이터널 선샤인
         페어리
         아이언 맨
         라이프 오브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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