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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전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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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하반기 전시공모선정작6 <이건호 작품展>
2011-12-20 ~ 2012-01-08 지난 전시
전시장소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 전시실
관람시간 PM12:00 ~ PM8:00 (월요일휴관, 입장마감 18:30) 오픈일PM4:00부터
입장요금 무료관람
문의처 063)231-3377 (내선번호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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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작가 이건호의 작품들은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동경으로 시작한 그림이다. 자연을 대상으로 하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기보다 자연에서 얻은 감동이나 인상을 거친 붓질로 표현하고 있다.

2009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작품전, 201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 마이랑기 아트센터에서의 작품전을 통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캔버스, 광목, 먹, 아크릴칼라를 사용하여 그가 살았던 한국과 뉴질랜드의 산, 구름, 나무들을 그리고 있다.

이번 작품전의 공통적인 주제는 노을이다. 힘찬 선의 움직임과 무지개를 풀어놓은 노을빛을 통해 자연의 대한 동경을 엿볼 수 있으며 노을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작품이기를 소망한다.

작품 소개

 


노을의 날개를 달고


하늘을 -
장소가 같은 곳에서 하늘을 바라보아도 같은 모습은 없다.
무궁무진한 변화가 있는 하늘이기 때문에 좋다.
같은 그림을 반복적으로 그리는 판화같은 그림보다
작품마다 다른 독특함이 풍겨 나왔으면 좋겠다.


노을을 -
가을 하늘의 노을은 단풍과도 같이 세상을 붉게 물들인다.
찰나 속에 사라지는 노을의 날개를
마음속에 담아 풍경으로 담았으면 좋겠다.
붓 가는 대로 마음을 맡겨 또 하나의 자연을 그렸으면 좋겠다.


작품을 -
누구라도 노을을 보는 순간은 행복하다.
작품 속의 노을을 보는 사람들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켈리그래피같은 선들은 일획으로 그려지고
무지개색을 풀어 논 팔레트의 색깔들이
노을처럼 캔버스에 뿌려졌으면 좋겠다.
속도감 있는 선과 여러 색깔들은
나의 의지보다 자연을 닮았으면 좋겠다.


마음을 -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표현의 결과라기보다 마음수련의 과정이다.
보이는 대상의 사실보다 보이지 않는 향수와 그리움을 그려보자.
혼돈 속에 묻혀있던 과거의 기억들과
힘껏 손에 잡고 있던 과제들을 놓고
즉흥과 직관을 사랑하는 몽상가처럼
설렘과 열정으로 숨쉬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자 노트 중에서]

작가 소개

 


이건호 Yee Gun-ho


전북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개인전


1995 유남문화센터(남원)


2009 한국소리문화의전당(전주)


2010 마이랑기아트센터(오클랜드)


2011 지프떼끄갤러리(전주)


 


주요작품전


1984 대한민국미술대전(서울)


1895 전라북도미술대전(전북예술회관)


1988 한일현대미술전(전북예술회관)


1989~96 백제미술전(전북예술회관)


1991~95 학교현장그림전(전북예술회관)


1991 전라북도 미술단체연립전(전북예술회관)


1993 체험의 표현전(유남문화센터)


1994 남원예술제(유남문화센터)


1994 3도 미술교류전(유남문화센터)


1997 전북 현대미술의 단면전(삼성문화회관)


1999 전북팔경 문화유산전((전북예술회관)


2000 포항-전주 770리전(전북예술회관)


2004 전북 중견-청년작가 초대전(전북도립미술관)


2009 한일미술교류전(전북예술회관)


2009 남부국제현대미술제(안산예술의전당)


2009 영호남 미술교류전(전라북도청겔러리)


2009 국화페스티벌 작품전(서울코엑스)


2009 눈내리는 한옥마을전(교동아트센터)


1988~ 미술교육전망전(전북학생종합회관)


1991~ 한국미협전(전북예술회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2002~ 건지전(공평아트센터, 교동아트)


1996~ 녹색종이전(우진문화공간, 서신갤러리)


2002~ 미학탐구전(대전시청, 청주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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