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을 그리는 어반스케쳐스 전주에서 활동 중이다.대부분 어반스케쳐스 전주 사진 보고, 그렸다.

열정과 의지로 자신만만하게 부풀었던 삶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어느 순간 맥없이 쪼그라 들었다.흔들리는 영혼을 가다듬고 마음의 공간을 메워야겠기에새벽에 일어나 자화상을 그리고 한밤중에는 가슴에 새롭게 솟는 이야기들을 그렸다.그러다보니 점점 잘 웃으면서 열심히 바쁘게 살게 되었다.한 점 두 점 그림도 많아졌다.사랑에 대해 신에 대해 꽃에 대해 열매에 대해 묵묵히..

나의 작업은 생활 속 모습을 담아내려하였다.경험을 통해 대상의 다양한 이미지를상징적으로 나타내었다.

 이념과 관념으로 머물던 이야기 아래에는 늘 물질적 관계가 있음을 시사하는 유물론적 사유를 표현하고자 한다. 겉으로 보기에 평범하다 못해 하찮거나 지극히 일반적인 요소로 구성되기도 하는 나름의 신화들을 그림으로 완성해 나감으로써 인간의 관념과 가치관 그리고 세계관을 결정짓는 것이 다름 아닌 물질이며 물질은 관념을 결정한다는 말이 무엇인지를 표현하고자 ..

어반스케쳐스 전주 “시작(始作)‘전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도시에서 스케치를 하는 행위, 일상 또는 여행, 추억과 장소의 기록입니다. 본 모임은 2020년 10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스케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서로의 스케치를 공유하고 전라북도와 전주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찾아 그림으로 기록해 왔습니다. 그동안의 그림들을 모아 제1회 <시작 전>을 개최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