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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사람들 <이탈리아 클래식_네오리얼리즘의 흔적들>
L'Innocente
2019-10-17 ~ 2019-10-18 지난 상영작

감독 루치노 비스콘티

이탈리아 / 1976 / 129분

Digital Cinema,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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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7일(목) 영화 상영 후 이용철 평론가의 강연이 함께 진행됩니다.

 

19세기 이탈리아의 귀족사회. 웰시 툴리오(지안카를로 지아니니)는 그의 친구들과 일반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그의 정부인 테레사(제니퍼 오닐)을 에스코트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그는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욕망을 만족스럽게 채우지 못한다.

 

반면 부인 줄리아나(라우라 안토넬리)는 그런 남편으로 인해 계속 고통에 시달린다.

그런데 사실상 툴리오와의 관계가 끝나다 시피한 부인 줄리아나가 젊은 소설가와 사귀게 됐을 때 툴리오는 복잡한 심경이 된다.

이후 아내가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되자, 툴리오는 결국 자살을 결심한다.

상영 일정
2019-10-17 19:00 순수한 사람들 <이탈리아 클래식_네오리얼리즘의 흔적들>
2019-10-18 17:00 순수한 사람들 <이탈리아 클래식_네오리얼리즘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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