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메뉴닫기
서브메뉴

공지사항

home > 게시판 > 공지사항

[전주 쇼케이스 12월 상영]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전주영화제작소 2022-12-07 669

[전주 쇼케이스 12월 상영]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미개봉 신작을 초청상영하는 한편 감독/배우 혹은 전문가를 게스트로 초청하여 상영후 토크까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반적인 개봉상영으로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들을 소개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일 시 : 2022년 12월 14일(수) 19시 40분(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 관람료 : 무료

(상영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티켓 발권 /1인 2매까지 가능 / 티켓 소진 시 입장 불가/주차도장 X )

 

■ 게스트 : 박홍열 감독

 

■ 진행 : 성승택 감독

 

■ 상영작 정보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 (The Teachers: pink, nature trail, ridge between rice paddies, plum, 2022)

감독 : 박홍열, 황다은 ∥ 93분 ∥ 다큐멘터리 ∥ 전체 관람가


시놉시스

마포구 성산동에는 교사, 아이들, 부모 삼주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25년차 공동체 마을 방과후가 있다. 이곳에서는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0명의 아이들과 5명의 교사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갑작스런 코로나 팬데믹으로 학교는 문을 닫았지만, 이곳은 오히려 운영시간을 늘린다.

 

코로나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방과후 교사들은 할 수 있는 것은 줄어들고 해야할 일들은 늘어간다. 놀이가 가장 중요한 이곳에서 아이들은 코로나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교사들은 직접 점심을 준비하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60명의 아이들을 돌본다.

 

코로나가 길어질수록 아이들의 놀이 일상을 지켜주기 위한 회의는 길어지고, 마을 방과후 교사들은 지쳐간다.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교사로 호명 받지 못한 채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가치로만 버티는 것에 마을 방과후 교사들도 한계에 부딪힌다.

 

이 다큐멘터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문을 닫은 학교를 대신해 아이들을 지켜 왔지만, 사회적으로 호명받지 못하는 교사이자, 10년을 일해도 1년의 경력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돌봄 노동자인 마을 방과후 교사들에 대한 이야기다.


※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 게스트 소개

 





 

박홍열 감독


1975년 출생. 다큐 감독 및 촬영감독이다. 연출작 <상암동 월드컵- 사람은 철거되지 않는다>(2002), <이것은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2>(2019)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이에 앞선 <이것은 다큐멘터리가 아니다>(2005)는 인디포럼 개막작으로 소개되었다. 이외에도 120여 편 이상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촬영했다.


■ 모더레이터 소개

 





 

성승택 감독


2003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 영상제작/촬영 전공

2020- 현재 전주대학교 영화방송학과 조교수


2018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초청

옆집(2016) -다큐멘터리 연출

2016 21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Mecenat Award, 다큐 부문 최우수상

2017 18회 장애인 영화제 –경쟁 부문 대상

2017 타오위안 필름 페스티발 –아시안 다큐 부문 초청

 

※ 월정기 기획프로그램인 [전주 쇼케이스], [픽업시네마]는

전주국제영화제 준비 및 진행 기간인 4, 5월과 자체 기획전이 열리는 달에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 게시물을 블로그/카페로 소스 퍼가기 twitter로 보내기 facebook으로 보내기
이전글 <그림자들의 섬> 감독초청 GV 안내 2022-12-09
다음글 [후원회원 시사회 12월 상영] <나나> 2022-12-06



△ TOP